파워에이드·토레타도 비싸진다…코카콜라음료, 평균 6.1% 인상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2.1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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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사진제공=LG생활건강파워에이드./사진제공=LG생활건강


코카콜라음료는 파워에이드 등 4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는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 공급가를 평균 6.1% 인상한다. 코카콜라는 제외됐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등 외부 영향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부득이하게 자사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도 업소용 칠성사이다, 펩시콜라를 비롯해 델몬트, 제주감귤, 칸타타, 레쓰비, 아이시스, 에비앙, 볼빅 등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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