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2O호스피탈리티
H2O는 롯데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알펜시아 등 최고 수준의 호텔들과 계약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올해 3분기는 포스트 코로나19(COVID-19)로 호텔 수요가 증가해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웅희 대표는 "호텔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정상급 호텔들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전체 거래 금액을 성장 지표로 제시하는 기업들이 많지만 H2O는 직접적인 매출로 성과를 보여주고 우리의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2O는 호텔 예약과 운영, 관리 등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호텔의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총 4만 개가 넘는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글로벌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넬탈 호텔그룹의 디지털 전환(DT) 계약을 알펜시아 리조트와 맺고 현재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호텔과 자사 서비스를 연동해 호텔들의 D2C(소비자 직접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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