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25일 롯데자이언츠와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 슬로건인 'RE:DAEHO'와 함께 이 선수의 현혁시절 모습을 담은 NFT를 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선수의 사인과 함께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영원한 10번' '거인의 자존심' '롯데의 심장' 등 4개의 카테고리로 포토카드가 발행된다. '이대호 NFT'는 이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 선수 은퇴기념 유니폼 및 포토전시회 사진경매 낙찰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카드 인증서 형태로 한정 발행된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NFT 발행은 향후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작점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멤버십 기반 토큰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