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뉴스1) 이동해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0일(이하 한국 시간) 서튼은 BBC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1대1로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을 언급하며 "한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불완전한 상태로 향한다. (하지만) 안와골절 부상을 입기 전부터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은 고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H조는 모든 팀에게 가능성이 열려있는 그룹"이라며 우루과이와 가나가 각각 3위와 4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동해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후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일본과 독일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둔 일본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고개 숙인 독일 골키퍼 노이어. 2022.1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제로 일본은 '전차 군단' 독일을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 현지에서조차 비관적이었던 일본의 승리를 예견한 서튼의 발언이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도 적용될지 관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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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튼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 앨런 시어러와 콤비를 이뤄 블랙번 로버스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현재는 BBC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