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 특별전 개최

머니투데이 홍세미 기자 2022.1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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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YS 서거 7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김영삼대통령과 문방사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김영삼 대통령께서 가장 즐겨하신 취미인 서예용품(벼루) 등이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사진=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제공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YS 서거 7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김영삼대통령과 문방사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김영삼 대통령께서 가장 즐겨하신 취미인 서예용품(벼루) 등이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사진=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제공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김영삼대통령과 문방사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가장 즐기던 취미인 서예용품(문방사우) 등이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이 전시의 주체가 되는 콘셉트로 추모 방명록 중 우수 내용을 선정하여 내년 초 전시 콘텐츠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록전시관 관계자는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정치적 시련이 있거나 정치적 결단을 내리시기 전에 서예로 마음을 정화하셨는데 이번 특별전으로 서거 7주기 추모식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기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삼 대통령의 대도무문 정신과 민주주의를 위해 고뇌하고 국민들을 위해 생각하신 대통령의 큰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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