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아이콘은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기존 혁신아이콘 기업은 뷰노, 루닛, 버킷플레이스, 밀리의 서재 등이 있다.
엘리스는 37대 1의 경쟁률과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까지 3차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발됐다.
엘리스 측은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GPU 및 MLOPS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며 제조, 유통, 반도체, 배터리, 금융 등 전 산업의 DX(디지털전환) 가속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올해 말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 및 연구용 고성능 데이터센터 1차 구축에 맞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에도 크게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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