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상장사 에쓰씨엔지니어링 (1,506원 ▲10 +0.67%)(SC엔지니어링)은 11일 헬스케어 생유산균 제품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플러스'가 홈쇼핑 방송에서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아연, 비타민D 등 4중 복합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유산균 제조기업 '다니스코'와 '로셀' 등이 보유한 특허 균주를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배합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FSC 인증(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환경보호 의지도 담았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헬스케어 신규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대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EPC 본업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괄목할 만한 수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관절강 내 주사 '카티졸' 등의 자회사 셀론텍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