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을 찾아 나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신혼으로 돌아간 듯 저돌적인 오상진의 모습에 '결혼 60일 차' 스페셜 MC 선우은숙도 폭풍 공감하며 따끈따끈한 훈수까지 뒀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영은 6년 전 신혼 때와 달리 사무적인 관계로 변한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치며 "이렇게 살다간 부부가 아닌 동거인이 될 거 같아"라고 핵폭탄급 심경을 고백한다.
둘째 계획을 앞두고 아내 김소영이 불쑥 꺼낸 속내에 오상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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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이른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