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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주항공 경쟁 본격화…NH아문디 펀드 수익률 '쑥'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2.11.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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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주항공 경쟁 본격화…NH아문디 펀드 수익률 '쑥'




NH아문디자산운용은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설정된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환노출 펀드의 경우 설정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은 9.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2.5%)보다 높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9%, 3개월 수익률은 8.3%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노스롭그루먼, 록히드마틴, BAE시스템스 등이다. 노스롭그루먼과 록히드마틴은 올 초 이후 각각 41.8%, 36.9% 오르면서 펀드 수익률에 기여했다.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업체들도 계속 주목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은 최근 50년만에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를 재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적으로 군비 확충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등 슈퍼 리치들을 중심으로 우주 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우주 경제는 2040년 1조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30년까지 1조400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CIO)는 "우주산업은 이미 글로벌 무한 경쟁이 시작됐다"며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우주산업에 누구보다 먼저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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