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2일 오전 시청 시민홀 입구에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2022.1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이날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전날까지 68분의 장례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장례 이후에도 일대일(1:1) 매칭을 일정기간 유지해 유가족 필요사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1인당 전담직원을 2명, 경상자는 의료기관당 전담직원을 2명으로 늘려 지원키로 했다.
중대본은 아울러 사고원인 조사가 끝나는대로 112 대응체계의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