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사료의 다양한 정보를 표준화된 기준으로 제공해 어려운 영양정보의 이해를 돕고 건강상태, 기호성, 알레르기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추천한다.
30가지 영양기준, 원재료 투명성, 제조 안전성 등 영양전문 수의사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만 입점할 수 있다.
박상범 라이노박스 대표는 "기존 펫푸드 정보제공과 영양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많은 유저가 커머스 서비스를 요청해왔다"며 "샐펫마켓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기호성, 알레르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사료를 구매하고 영양관리할 수 있는 펫푸드 헬스케어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샐러드펫은 수의사가 창업한 서비스로 수년간 구축해온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반려동물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영양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식이 알레르기 분석, 급여 권장량, 영양 검진 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쉽게 의사결정을 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샐러드펫은 지난해 개설된 후 현재까지 약 60만 회의 맞춤 사료영양분석 결과를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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