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Z세대 소비 맞춤형 '신한카드 핏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10.06 10:55
글자크기
사진제공=신한카드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신한카드 핏(F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MZ세대 소비 성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상 영역에서는 비교적 이용금액은 적지만 빈도는 잦은 편의점과 커피, 온라인 업종 등에서 월 단위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종별로 5회 이용할 때마다 스탬프(Stamp) 1개가 적립되는 구조다. 스탬프 1개당 편의점·커피 업종은 2000 마이신한포인트, 요식·온라인 업종은 4000포인트가 쌓인다.

스탬프 적립을 위한 최소 이용금액은 편의점과 커피 업종의 경우 건당 5000원이다. 요식과 온라인 업종은 건당 2만원이다. 통합 월 10개까지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또 MZ세대가 관심을 갖는 영역을 4가지로 구분해 분기별 이용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쌓아준다. 4가지 영역은 △헬시플레져(건강관리) △셀프기프팅(체형관리·미용 등) △해외 △자기개발(일반학원 업종) 등이다.

이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VISA) 1만8000원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