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씬님·세탁설·영자씨의부엌'과 협업해 신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2.10.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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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온스타일/사진제공=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DIA TV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인플루언서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구독자 150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씬님과 CJ온스타일이 함께 기획·개발한 여성 컴포트 언더웨어 브랜드 <코티드무팡>의 머핀드로즈를 선보인다.

'감싸진 머핀'을 뜻하는 <코티드무팡>은 신체를 압박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언더웨어 상품이다. 약 1년전부터 씬님과 당사 상품개발팀이 제품의 소재 선정, 상품 기획, 브랜드 론칭까지 전 과정을 협업했다.



첫 상품은 네모 형태 여성 드로즈 일명 '네모팬티'다. 지난달 29일 CJ온스타일 온라인몰 단독 공개 하루만에 약 1억원 주문이 몰리며 조기 매진됐다. 오는 17일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방송도 예정 돼있다.

타월·러그 등 디자인 리빙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개하는 CJ온스타일 <세컨드쉘프>는 세탁·살림 전문 크리에이터 세탁설과 손잡았다. 첫 제품은 '캡슐세제'다. 1~2인 가족 구성원의 빨래양인 3kg 소량 빨래에 적합하며 색소나 형광 증백제를 첨가하지 않아 색과 향이 없다. 방부성분과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해 깨끗하고 신체에 무해하다. 지난달 1일 CJ온스타일 온라인몰에서 1차 프리오더 물량이 15분만에 매진됐고 지난 13일부터 한 2차 본 판매 물량도 전량 소진됐다.



73만명 유튜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수 2억에 빛나는 푸드 크리에이터 영자씨의부엌은 CJ온스타일 키친웨어 PB <바오먼트>와 만났다. <바오먼트>는 요리를 즐기고 주방 도구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실용성과 품질력을 갖춘 키친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협업 상품인 '바오먼트 화이트 오크 엔드그레인 도마'는 영자씨의부엌의 40년 주부 노하우를 오롯이 담은 도마로 식재료 조리는 물론 요리를 고급스럽게 플레이팅 하기에도 좋다.

문유석 CJ ENM 상품개발팀장은 "CJ ENM 양 부문이 헙업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첫 사례인 만큼 브랜드 기획부터 상품 개발, 판매까지 긴밀하게 소통하며 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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