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1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정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녀는 무려 8년 만에 '동치미'에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방송 출연 자체도 5년만이라고.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성대현은 "5년 동안 쉬신 게 부럽다"며 "5년 동안 놀려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 목 디스크라 6월에 수술해야 하는데, 다녀오면 내 자리가 없을까 봐 수술도 못하고 방송을 하고 있다"고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정소녀는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TBC '쇼쇼쇼', KBS '가족오락관'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허참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허참은 지난 2월 간암 투병 끝에 향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