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최초 '1인 가구 지원센터' 문연다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2.09.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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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최초 '1인 가구 지원센터' 문연다


경기 광명시가 다음달 13일 도내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1인 가구 지원센터'의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1인 가구 지원센터'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211㎡ 규모로 건립되며,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1인가구 상담 및 사례관리와 세대별 역량 강화 맞춤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과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튼튼한 사회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1인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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