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핵항모 오가는 '탑건 전투기'…류성룡함도 참여

27일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레이건함에서 미 해군 함재기 F/A-18 슈퍼호넷이 이함하고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제공 영상 캡처

군 당국이 한국 해군과 미 해군 항모강습단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 일정으로 동해 해상에서 벌이고 있는 연합 해상훈련 관련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비롯한 미 측의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구축함 배리함·벤폴드함 등이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7600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4400톤급) 등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기체인 미 해군 F/A-18 슈퍼호넷 전투기가 로널드 레이건함에서 이·착함하는 장면과 함께 서애류성룡함에 미 해상작전헬기 MH-60 시호크가 착함하는 장면 등이 공개됐다.

27일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레이건함에서 미 해군 함재기 F/A-18 슈퍼호넷이 착함하고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제공 영상 캡처

26일 오후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 7600톤급)에서 연합 헬기 이착함 훈련(CROSS-DECK)이 진행되고 있다. 영상 속 헬기는 미 해상작전헬기(MH-60, 시호크). /사진=해군 제공 영상 캡처

28일 오전 한미 해군 장병들이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 7600톤급) 전투지휘소(CCC)에서 전술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