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365' 운영 삼백육십오, Station-G IR 데모데이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09.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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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육십오(대표 구수룡, 정필성)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1회 Station-G IR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백육십오는 2022 혁신창업기업 IBK창공 부산7기에 선정된 바 있으며, '우리회사 복지의 시작,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를 모토로 내건 스낵365를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주)삼백육십오 '스낵365'사진제공=(주)삼백육십오 '스낵365'


김해의 생명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Station-G'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인트윈벤처스, 와디즈파이낸스 등 다수의 협력기관과 함께 이번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7년 이내 창업 기업들이 신청했으며 그 중 최종 16개 팀이 발표해 7개 팀이 최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장 표창은 삼백육십오가,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은 ㈜팀플백이 수상했다.

삼백육십오는 간식이 필요한 어디든, 고객 맞춤형 테마 간식을 제공하며 연매출 60억원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평소 회사에서 간식 준비로 발생하는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사무실 스낵바를 설치·관리하는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기업은 간식 비용만으로 스낵바를 설치해 기업 복지를 실현하고 간식 준비 담당자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구수룡 대표는 "간식 준비는 보이지 않는 업무 중 하나다. 간식 종류 고민부터 구매, 세팅 그리고 뒷정리까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라며 "기업은 오직 간식 비용만으로 복지 실현을 할 수 있고, 사무실 스낵바는 하나의 기업문화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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