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빌리바이오텍의 신제품 'LymphoWear'/사진제공=쥬빌리바이오텍
쥬빌리바이오텍은 건강 관리용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많은 사람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는 이념을 가졌다.
쥬빌리바이오텍 측은 "조끼를 걸치듯 'LymphoWear'를 양 어깨에 착용하면 복수개의 림프절 마사지 모듈이 쇄골 림프절 및 겨드랑이 림프절 위에 각각 위치한다"며 "사람이 손가락으로 두드리거나 쓸어내리는 운동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는 전문 림프절 마사지사의 핸들링과 테크닉을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다"며 "어깨 상단 및 후방을 동시에 가압해 롤링하며 온열로 찜질한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LymphoWear'는 대용량 배터리가 장점이다. 하루 1회 15분 사용을 기준으로, 1번만 충전하면 16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원격 제어 앱(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2.5kg의 가벼운 무게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쥬빌리바이오텍 측은 "'쥬빌리'는 구원, 기쁨, 회복이라는 뜻의 'yobel'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면서 "이 같은 의미처럼 'LymphoWear'와 그 밖의 다양한 기기 및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기쁨과 회복을 선물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