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만9353명...위중증 418명, 사망 63명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2.09.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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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전일 전국에서 2만935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만935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459만433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9108명)보다 245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확진자 수 4만3457명보다는 1만4104명 줄었다. 토요일 기준(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지난 7월 29일(2만261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2만9047명,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306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에 비해 1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63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140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4%로 전일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수도권이 23.9%, 비수도권이 22.3%로 파악된다.

전국 재택치료 대상자는 19만9230명으로 전일 대비 2만919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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