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만935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459만433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9108명)보다 245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확진자 수 4만3457명보다는 1만4104명 줄었다. 토요일 기준(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지난 7월 29일(2만261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었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에 비해 1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63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140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전국 재택치료 대상자는 19만9230명으로 전일 대비 2만919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