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는 전일대비 800원(1.45%) 내린 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부진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극심한 수요 부진으로 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5% 감소한 6.5조원에 그칠 것"이라며 "역대 가장 빠른 메모리 업황 하락 속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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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고 증가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하반기 실적 하향조정 지속으로 당분간 주가 반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