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 신개념 맛집 소개 앱 '푸이'(fooiy) 출시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2.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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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대표 정민찬)가 신개념 맛집 소개 앱(애플리케이션) '푸이'(fooiy)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푸이는 성격유형 검사 'MBTI'에서 착안된 입맛 유형 검사 '푸이티아이'(fooiyti)를 통해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앱이다. 푸이 측에 따르면 기존 평점 기반의 리뷰에서 벗어나 푸이티아이 유형의 리뷰를 바탕으로 개인 입맛 맞춤형 리뷰를 제공한다.

정민찬 푸이 대표는 "'food is yummy'의 줄임말인 푸이의 뜻처럼 많은 사람이 푸이를 통해 하루 한 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푸이에 등록된 음식점은 약 930개, 등록된 메뉴는 약 1200개다. 푸시 알림 기능, 사용자 닉네임 검색 기능, 푸이 랭커 및 랭킹 등급 보상 시스템 등의 기능도 넣었다.

푸이는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SW마에스트로 과정 프로젝트로 개발됐다. 업체 측은 "푸이는 평균 나이 25.6세, mz 세대만으로 구성된 청년팀이 개발한 앱"이라며 "3명의 팀원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더욱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점심 메뉴 추천, 지인들 간 맛집 공유 기능 등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푸이사진제공=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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