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푸른하늘의 날 맞아 제로 웨이스트 데이 진행

SK가스 는 7일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따라 사내카페에서는 구성원들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잔반제로를 실천한다. 재활용 제품과 버려지는 종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력을 제한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활동과 재활용 제품 사용에도 나섰다.

이번 행사는 푸른하늘의 날 취지에 따라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신기업가정신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변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선포한 개념이다.

SK가스 관계자는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에 이어 제로 웨이스트 데이까지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에 구성원들이 동참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넷 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Net Zero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