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셀바이오 정형민 대표(왼쪽), 김은영 대표가 NET 인증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미래셀바이오
이번 인증 수여식은 지난 5일 충북 오송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 미래셀바이오 김은영, 정형민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래셀바이오는 순수 국내 기술 기반으로는 유일하게 h-ESC 유래 MSC(성분명 MMSC)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임상2상 파이프라인인 'MR-MC-01'은 방광조직 재생과 기능회복을 목표로 하는 간질성 방광염치료제로, 2024년 품목 허가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은 2018년 약 158조원이던 시장 규모가 2019년 이후 연평균 약 9% 성장해 오는 2024년 한화 약 262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희귀의약품이 가진 가능성에 주목했다.
김은영, 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최고등급 기술인증인 NET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에서도 긍적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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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래셀바이오는 2006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박세필 교수가 설립한 회사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