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서울시와 함께 할 우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한 경연이다.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앱은 이용자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일상앱 '하루콩'이다. 하루콩은 몇 번의 탭만으로 하루의 감정과 생활 패턴을 쉽게 기록할 수 있다. 출시 10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8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윤정현 블루시그넘 대표는 "하루콩 매출의 80% 가까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과 CES 2023의 참여를 통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우울한 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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