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집배원 등 직원들이 택배를 분류하고 있다. 올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은 약 1917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2.9.1/사진제공=뉴스1
이날 정오 기준 항공·선박 결항으로 제주도 전 지역과 전남(목포·여수·완도·고흥 도서지역), 경남(마산·통영·하동 도서지역), 경북(울릉도), 전북(군산 도서지역(어청도)) 지역 일부 등에 대해서는 우편물 배달이 중지됐다. 또 태풍 북상 경로에 따라 우편물 배달 중지지역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또 우편물 수취인에게는 배달우체국에서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지연 상황을 안내 중이다. 우편물의 실시간 운송·배달상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인터넷우체국, 우체국 앱 등으로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