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천안공장 신축 준공식 및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121 그랜드 세레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재순 쿠첸 대표, 김진헌 선린테크 대표, 김완준 천안시 입장면장, 이상훈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 센터장, 신동헌 천안시청 부시장, 이동건 부방그룹 회장, 송상현 전 국제 형사재판소 박사,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 이중희 테크로스 사장, 이재성 쿠첸 전무./사진제공=쿠첸
쿠첸은 천안시 서북구 공단로에 위치한 기존 천안공장을 입장면 독정리로 이전했다. 30년 만에 신축된 쿠첸 천안공장은 지난해 2월부터 약 19개월 동안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3801㎡(72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미래비전으로 '도전 2025년, 555'가 제시됐다. 2025년까지 매출 5000억, 영업이익률 5% 달성, 주방가전 5위 확보 등이다.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차별화된 제품 출시 △경쟁우위 확보 및 이익기반 성장 토대 마련 △IH압력·모터 기술 고도화 등 신기술 투자 △고객 접점 마케팅 강화 △제조 기술·품질 관리 수준 향상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