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2(HER2) 양성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절제불가능·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XP(카페시타빈+시스플라틴)과 병용 투여하는 동종혈액유래 자연살해세포 SNK02의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 평가를 목표로 진행된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NK세포 치료제는 동종 세포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차세대 세포치료제"라며 "동종 플랫폼은 높은 생산비용, 대량생산이 어려운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이미 엔케이맥스의 동종 NK세포는 해동 후에도 암살상능력이 90%까지 유지하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 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이끌어낸 본사의 독보적인 배양기술을 적용한 SNK02 임상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