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곽호상 총장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사 235명 △석사 44명 △박사 18명 등 총 297명이 졸업했다.
곽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내빈 축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말 △우수논문상과 졸업논문상, 졸업특별상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5대, 6대 경상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에서 직업교육을 강의했다. 현재는 경운대에서 한국사 강의를 맡고 있다.
박중보 경영학 박사
발전기금도 기탁한 박 씨는 현재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주제로 집필을 준비 중이다.
곽 총장은 "노력과 인내의 시간을 쌓아 오늘의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하고 인생의 새 막을 열게 된 졸업생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와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졸업 후에도 개성과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유연한 사고와 배움의 자세를 잊지 않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향해 꾸준히 걸어가며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