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가 금리 인상 전망·기술주 하락에…네이버·카카오 약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8.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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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네이버, 카카오 등의 인터넷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로 금리 인상 전망이 지속됨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가 하락한 여파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NAVER (184,400원 ▼300 -0.16%))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2.91%) 내린 25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 (48,600원 ▲100 +0.21%)의 주가는 2.37% 하락 중이다.



7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잡기 위해 제한적 영역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금리인상 움직임에 따른 경기침체 공포와 불확실성 등이 맞물리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했고,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애플이 0.87% 오른 반면, 알파벳과 아마존은 각각 1.77%, 1.86% 하락했다. 테슬라는 0.84% 내렸고, 리비안과 루시드도 각각 4.74%, 2.49% 내렸다. 넷플릭스와 메타도 각각 1.85%, 2.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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