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근로자 50명 채용한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8.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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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재 현대엔지니어링 전략기획사업부장(앞줄 왼쪽)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등이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임승재 현대엔지니어링 전략기획사업부장(앞줄 왼쪽)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등이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비상장 (44,500원 0.00%)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근로자 50명을 고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10명, 행정서무·언론 모니터링·기사 스크랩 담당 20명, 영어 서무·디자인 지원 10명, 환경미화·사무지원 10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고용에 적합한 직무와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고용서비스, 직무훈련 프로그램,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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