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시'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영어 습관을 분석, 필요한 데이터로만 구성된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발음·억양·리듬·유창성 등 4단계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정밀 분석하고, 초기 진단 이후 딥러닝 연동을 통해 초개인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추천한다. 학습자에게 불필요한 강의는 제외되고, 필요한 맞춤형 강의만 노출되는 방식이다. 교육 영상 속 5개 문장을 듣고 소리 내 읽으면 AI 튜터가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학습자가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을 돕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바나나러닝 관계자는 "스텝시는 기존 교육법과 새로운 교육법이 융합된 획기적인 AI 튜터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학습자가 고도로 개인화된 학습 플랫폼을 실감하도록 하는 것이 스텝시 AI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바나나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