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올해 신입사원 86명 채용.."성장 발판 마련"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8.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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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환영 꽃바구니. /사진=DL건설  입사 환영 꽃바구니. /사진=DL건설


DL건설 (14,350원 ▲350 +2.50%)은 올해 90명 규모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지난 3월 인턴십을 통해 선발한 51명과 이달 신입 공채로 뽑은 35명을 포함해 모두 86명이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건축·설비·전기·안전 등 분야에서 근무한다.



DL건설은 하반기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이 예정돼 있어 필요한 인원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주에 맞춰 향후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L건설은 신입사원 채용에서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병행했다. 우선 면접 과정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리버스 인터뷰'를 도입했다. 이는 면접자와 구직자의 역할을 뒤바꾼 상황에서 진행하는 면접을 말한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사 환영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황금 명함, 명함지갑, 볼펜, 텀블러 등으로 구성됐다. 합격자 부모님에게는 꽃바구니와 함께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 카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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