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옥
금감원은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FSS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석자는 금감원과 학계·업계 전문가의 금융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일반과정이 개설된 가운데 8월부터는 심화과정도 연다.
이번 심화과정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및 활용, 국내 거시경제 금융 및 글로벌 금융시장 분석, 사모펀드 제도의 이해 등 최신 금융이슈와 국내외 금융상황 등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강좌로 구성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