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며 철거 25일만에 재운영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2만5897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9만2811명보다는 3만3086명 늘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13일(12만6353명)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5292명으로 1주 전 월요일인 지난 1일(4만4654명)보다 1만638명, 1.24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