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예능 '푸어라이크'
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푸어라이크' 5회에서는 이른바 '물고기 푸어'로 불리는 남성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물고기 푸어는 평범한 관상어보다 희귀한 고대어를 키우고 있다. 그는 "현재 집에 약 300마리의 물고기를 키우고 있다"며 "지금까지 영끌로 (물고기에) 쓴 돈만 해도 외제차 2대는 뽑았을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고기 푸어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그의 집은 마치 수족관처럼 현관부터 방 안쪽까지 수조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그는 대형 수조만 19개가 있다며, 수조 안의 물고기들 가격만 약 1억3000만원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수족관에서 근무하는) 물고기 관리인 같은 느낌이 난다"며 황당해했다. 더욱이 물고기 푸어는 "(물고기의) 사체를 모아놓는 추모 냉동고를 따로 구비해놨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