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윤아보다 조보아 닮았다더라" 자신감에…붐의 답변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8.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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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


가수 미주가 자신은 '소녀시대' 윤아보다 배우 조보아와 닮은 꼴이라고 주장했다.

3일 오후 Mnet 예능 'TMI NEWS SHOW' 24회에서는 MC 붐과 미주가 각각 본인들과 닮은 스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미주는 윤아와 닮은 것 같다는 말에 "(윤아랑은) 사슴상이라는 게 닮은 것"이라며 "사실 저는 조보아 닮았다는 소리를 좀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확실히 눈 쪽이 약간 닮은 느낌이 있다"며 공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붐은 "저도 배우 이규형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미주는 "누구를 닮았다고요?"라고 반문,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
또 두 사람은 서로의 관상을 분석하기도 했다. 먼저 미주가 붐의 사진을 보고 "성형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라고 공격하자, 붐은 "지금 여긴 성형외과가 아니다. 관상 연구소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미주는 또 "(붐의 사진을 보니) 4번 정도 가수를 했을 것 같은데, 전부 다 실패한 것 같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붐 역시 미주 사진을 보며 "안타까운 게 하관이 문제다. 뾰족해서 복이 나가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이에 미주는 "안 그래도 (하관을) 벌크업하는 중"이라며 "요즘 껌을 많이 씹고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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