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상상하는 도시의 모습은…서울시 체험프로그램 진행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8.03 11:15
글자크기
전시 포스터 /사진=서울시전시 포스터 /사진=서울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의 산과 강에 대해 알아보고 도시와의 연결성을 탐색해보는 전시연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는 도심에 있는 산과 하천 주변의 빈 공간을 탐색해보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도건) 특별전시 '또 하나의 서울, 강과 산'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 '서도건과 함께 하는 강놀이 산놀이' 참가신청을 오는 8일부터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하루 동안 2차례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이 참가 대상이며, 회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날 학생들은 강과 산, 주변 공간에 대해 알아보고 이와 연계한 도시의 모습을 상상해 입체 조형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도건에서는 지난 5월부터 도시의 새로운 기능과 요구를 담아내기 위한 대안으로 산·하천과 같은 빈 공간을 주목해 탐색하는 특별전시를 개최 중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