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 소속 '셰르파 스튜디오', 첫 작품 日 공개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2.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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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마-대원미디어 합작 일본 스튜디오
자체 스튜디오로 콘텐츠 다양성↑

/사진=카카오픽코마/사진=카카오픽코마


카카오픽코마 소속 셰르파 스튜디오가 22일 첫 작품 '제물인 나와 늑대의 왕(生贄の私と狼の王)'을 글로벌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에서 연재한다.

셰르파 스튜디오는 2021년 카카오픽코마와 대원미디어 자회사 스튜디오 작이 합작해 일본에 설립한 콘텐츠 스튜디오다. 카카오픽코마는 콘텐츠 다양성을 위해 셰르파 스튜디오, 픽코믹스, 스튜디오1pic 등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제물인 나와 늑대의 왕'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어린 시절 자주 읽던 동화 속 인물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다. 인간과 반인반수가 공존하는 동화 속에서 반인반수 왕에게 제물로 바쳐질 운명에 처한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한편, 카카오픽코마는 일본과 프랑스에서 글로벌 만화·소설플랫폼 픽코마를 운영 중이다. 픽코마는 일본 유수의 출판사들이 선보이는 인기 일본만화·소설 작품들을 e-book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일본·중국·미국 등 웹툰까지 만날 수 있다. 픽코마는 data.ai 리포트 기준, 2020년 7월부터 전 세계 만화 앱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2022 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갑을 연 앱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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