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결혼 3년만의 파경 심경 고백…"뼈아픈 상처, 힘든 시간"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7.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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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유미 유튜브 채널/사진=강유미 유튜브 채널


코미디언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에 대해 "힘든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강유미는 7일 유튜브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이혼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정말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

강유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유미는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7일 YTN star에 따르면 강유미는 최근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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