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페이+' 앱 개선…결제속도, 2배 빠르게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07.07 10:27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가 '서울페이+(플러스)' 앱(애플리케이션)의 결제 속도를 높이는 등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앱 구동과 QR코드 결제에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앱의 메뉴 구성과 디자인을 사용자 경험에 맞게 새로 바꿨다.
상품권 잔액이 부족하면 신한카드로 추가 금액을 결제할 수 있도록 복합 결제 기능도 추가했다. 가맹점주 외에도 점장과 직원을 앱 관리자로 추가해 매출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가맹점별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 홍보 사진과 영업시간, 메뉴, 주차 정보 등 추가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들의 가게 마케팅도 지원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오는 9월까지 △법인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배달앱·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골목상권 핫플레이스 소개 서비스 등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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