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하는 김 여사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강인선 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3박5일간의 나토 정상회의 계기 첫 순방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 숙소에서 자료를 검토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특히 이들이 '보리밭'과 '밀양아리랑', '우리의 소원'을 노래하자 임 단장이 눈물을 흘렸고, 윤 대통령 부부도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타지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생활해 온 동포들은 이런 윤 대통령 부부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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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 부부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동포 간담회엔 고(故) 안익태 선생의 셋째 딸 레오노르 안씨도 참석했다. 안씨는 현재 고 안익태 선생의 고택에서 거주하며 기념관을 관리하고 있다. 이 유택은 스페인 동포 사업가 권영호 씨가 매입해 국가에 기증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도 진행했다. 오찬에 참석한 한 스페인 기업인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위해 마드리드에 온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 대통령만이 스페인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고 강 대변인이 밝혔다.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국제회의장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사진=뉴스1
스페인 기업인들은 재생에너지와 환경산업, 자동차 부품 등의 분야에서 한국 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국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기업이 협력해 제3국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한미일 정상회담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을 비롯해 스페인 동포 초청 간담회 참석하는 모습, 현지 숙소에서 자료를 검토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숙소 인근에서 편한 복장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숙소 인근에서 산책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 숙소 인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윤 대통령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 숙소 인근에서 산책하는 윤 대통령 부부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 숙소 인근에서 산책하는 윤 대통령 부부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