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JI재단, CI 교체·캐릭터 개발... 지구 살리기 캠페인 전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6.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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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블록체인을 융합한 CEJI(쎄지)재단이 CI와 심볼을 새롭게 교체하고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CEJI캐릭터/사진제공=CEJICEJI캐릭터/사진제공=CEJI


CEJI는 이번 CI 교체를 통해 더욱 그린에너지 기술을 접목한 블록체인의 이미지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청정한 느낌의 그린 컬러를 활용했으며, 지구환경 살리는 데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재단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완벽함을 창조하다'라는 새 슬로건을 담은 CEJI는 창조이앤이와 함께 기업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골든버킷이 합작해서 만든 ERC-20기반의 토큰이다. CEJI는 단순히 토큰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CEJI 캐릭터를 함께 개발했다.

CEJI재단은 심각한 쓰레기 문제로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쓰레기를 줍고 조깅한다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인 플로깅(Plogging)을 활용해 CEJI's C.E.JI Campaign 쎄지의 쓰.에.지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쓰' 쓰레기로 '에' 에너지를 만들어 '지' 지구를 살라자 라는 뜻을 담아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쎄지의 쓰에지 캠페인은 '쓰레기를 오일에너지'로 전환하는 창조이앤이의 기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업용, 농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일에너지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다른 플로깅과의 차이가 있다.

CEJI재단 김성현 대표는 "CEJI는 환경을 위해 선한 실천을 함께하는 참가자들에게 직접 제작한 쎄지캐릭터 티셔츠와 쎄지 캐릭터가 그려진 비닐 및 집게, 장갑을 함께 제공하고 참가자들을 'CEJI Heroes'로 명명하고 지구를 살리는 영웅임을 증명하는 'CEJI HEROES 회원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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