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여성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스타벤처스
스타벤처스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졸업생 스타트업 및 교원, 재학생 등 혁신기술기반 창업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하고,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체계적인 단계별 창업지원시스템으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BI)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창업보육 지원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 BI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교내외 창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현재 한양대, 호서대, 강원대 등 창업중심대학 사업단과 연세대, 고려대 등 굵직한 창업성과를 배출한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SK증권과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창업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 유니콘 사관학교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선발팀 중 심사를 거쳐 1차로 6개 기업에 시드 및 프리시리즈 투자를 마무리한 상태다.
한편 스타벤처스는 국내 50여개 대학 및 지자체 BI, 후속 투자 VC 5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역임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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