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20분 기준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 주가는 전일 대비 5000원(2.85%) 떨어진 1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는 4%대, 셀트리온제약 (89,900원 ▼800 -0.88%)은 3%대 약세다.
이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인 CT-P63과 CT-P66 흡입형 병합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유럽 임상 3상을 지난 27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 및 백신 처방확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풍토병화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