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BA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했고 컴투스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크릿벤처스와 보광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크릿벤처스는 지난 달 결성한 '영프론트원 크릿 메타버스 펀드'를 통해 2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서울 내 대형 피트니스 센터 3곳을 인수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버핏서울 측은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이종혁 크릿벤처스 이사는 "버핏서울은 시설 사업자와 강사, 고객 등 3자를 연결하는 오프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존 피트니스 산업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는 "버핏서울의 궁극적인 목표는 누구나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피트니스 활동 데이터에 보상 시스템도 적용해 사용자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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