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처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에는 김태연과 만난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현영 딸 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처
'가장 많이 벌었을 때 얼마를 벌었냐'는 물음엔 엄마를 바라보며 "저 얼마 정도 벌었냐"고 물었다. 김태연은 자신이 번 금액이 구체적으로 얼마 정도 되는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처
이어 "우리 어머니가 지금 나 때문에 카니발을 타고 계시는데, 돈을 좀 벌면 벤츠를 타게 해드릴 것"이라며 "우리 아버지가 정장 입고 람보르기니나 포르쉐를 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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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현주엽은 "입양하고 싶다. 생각이 아주 괜찮다"며 감탄했다.
한편, 2012년생인 김태연은 미국 케네디 센터와 카네기 홀 등에서 공연을 펼쳐 '판소리계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로트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