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회천지구 공공분양단지 조감도.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7일부터 '양주회천 A24B 공공분양주택' 86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사전청약을 진행한 물량 중 최초로 본 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다.
양주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덕정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양주IC를 통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도둔초, 덕계중 등으로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주변으로 유치원, 초중고교 건립이 계획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은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다자녀)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경기도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당첨자로 선정되면 재당첨은 10년, 전매는 3년간 제한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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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고 내달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오는 9월 6일부터다. 입주는 2024년 6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