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1세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광주 서구 일대 빈집과 목욕탕 등에서 15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귀금속·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일정한 직업·거주지가 없는 그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수감·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재범 가능성과 도주 우려가 높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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