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CTO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사를 졸업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쿠팡, 마이리얼트립에서 테크리드를 담당했다. 이후 와그에서 CTO를 역임하며 플랫폼의 개발 책임자로서 상품·서비스 개선을 주도했다.
강 CTO는 "초등학생 아이 두 명의 아빠로서 형식적인 공교육과 입시 위주 사교육의 한계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있었다"며 "아이의 재능을 진단, 발굴하고 이를 기술로서 극대화하고자 하는 글로랑의 비전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강 CTO의 합류로 아이들의 성장·발달 피드백 테크역량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게됐다"며 "전세계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에서 비롯되는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이 이 재능을 기반으로 자존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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