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30일에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오는 7월 7일 추첨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8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 내에 속해 전체의 10%는 대구광역시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단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100실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돼 전매 제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청약 신청은 1인당 타입별 1건 총 2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자이(Xi) 브랜드의 혁신설계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